「経つ」 「経る」 「過ぎる」 차이 완전 정리 — 예문으로 익히는 일본어 시간 표현
"「経つ」「経る」「過ぎる」의 차이, 정확히 설명할 수 있나요? '점과 선'의 개념부터 관용표현까지 예문으로 완전 정리.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패턴도 함께 확인하세요."
「時間が経つ」를 「時間が過ぎる」로 바꿔 써도 되겠지, 어차피 둘 다 '시간이 지난다'는 뜻이잖아, 하면서요. 그런데 일본어를 조금 더 깊이 파다 보니, 이 셋은 의미가 겹치는 것처럼 보여도 교체하면 어색해지는 상황이 분명히 있더라고요.
특히 「経る」는 JLPT N1 어휘인데, 막상 글을 쓸 때나 뉴스 기사를 읽을 때 갑자기 튀어나오거든요. 「紆余曲折を経て(우여곡절을 거쳐)」 같은 표현에서요. 그때 '아, 이건 그냥 '지나다'가 아니구나'라고 처음 실감했어요.
오늘은 이 세 단어의 진짜 차이를 '점과 선'이라는 감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그리고 절대 바꿔 쓸 수 없는 표현도 함께 챙겨드릴게요.
먼저 공통점을 인정하고 시작하는 게 맞겠죠. 「経つ」「経る」「過ぎる」는 모두 '시간이 흐른다, 무언가가 지나간다'는 뜻을 공유해요. 그래서 아래 문장들은 실제로 비슷하게 쓰일 수 있어요.
- 「5年が経った / 5年が過ぎた」→ 5년이 지났다 (둘 다 자연스러움)
- 「20年の歳月を経て / 20年の歳月が経って」→ 20년의 세월이 흘러 (미묘하게 다르지만 큰 틀에서 통함)
그런데 겹치는 영역이 있다고 해서 아무 데서나 바꿔 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여기서부터가 진짜 시작이에요.

Yahoo! 知恵袋의 원어민 답변자가 제시한 설명이 가장 명쾌한데요.
「過ぎる」는 '점'을 넘는 것, 「経つ」는 '선'을 통과하는 것이에요.
「過ぎる」 = 점(点)
시점, 기준값, 장소라는 '점'을 넘어선다는 감각
「経つ」 = 선(線)
기간(Duration)이라는 '선'이 경과한다는 감각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예문으로 바로 보여드릴게요.
✅ 「3時間経った」
→ 3시간이 지났다 (3시간이라는 '길이'가 경과했다 — 선의 감각)
✅ 「3時を過ぎた」
→ 3시가 지났다 (3시라는 '시점'을 넘었다 — 점의 감각)
이 두 문장, 한국어로 번역하면 둘 다 '지났다'인데 일본어에서는 다른 단어를 써요. 왜냐면 하나는 '얼마 동안'(기간 = 선)이고, 다른 하나는 '몇 시라는 기준'(시점 = 점)이거든요.

「経つ」는 시간의 경과, 그것도 기간(얼마 동안)의 경과에 거의 특화된 단어예요. 대상이 '지속되는 시간의 길이'라는 게 포인트예요.
✅ 「何年か経つうちに二人の友人は次第に疎遠になった」
→ 몇 년이 지나는 동안 두 친구는 점점 멀어졌다 (기간의 경과 — 자연스러워요)
✅ 「時が経つにつれて、彼はますます混乱してきているようだ」
→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는 점점 혼란스러워지는 것 같다 (시간의 흐름 — 자연스러워요)
❌ 「夏が経つ」
→ '여름이 지난다' (어색해요 — 여름은 기간이 아니라 계절이라는 '절기·시점'이기 때문)
❌ 「40歳が経つ」
→ '40살이 지난다' (어색해요 — 나이는 '기준점'이지 기간이 아니에요)
정리하면, 「経つ」 앞에는 '얼마 동안'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기간이 와야 해요. 「3時間」「5年」「何日か」 같은 것들이요. 계절, 나이, 시각처럼 '기준점'처럼 작동하는 것들은 여기에 어울리지 않아요.

「過ぎる」는 세 단어 중 가장 넓은 영역을 커버해요. 시간, 장소, 수량, 정도 — 뭔가를 '넘는다'는 감각이 있으면 다 씁니다.
✅ 「列車は京都駅を過ぎた」
→ 기차는 교토역을 지나쳤다 (장소의 통과 — 자연스러워요)
✅ 「六十を過ぎても髪は黒々している」
→ 예순이 넘어도 머리카락이 새까맣다 (나이라는 기준점을 넘음 — 자연스러워요)
✅ 「テレビの音が大き過ぎる」
→ TV 소리가 너무 크다 (정도 초과, 補助動詞 용법 — 자연스러워요)
❌ 「食べ経つ」
→ (어색함 — 동사에 붙어 '너무 ~하다'는 용법은 「過ぎる」만 가능)
❌ 「食べ経る」
→ (어색함 — 동사에 붙어 '너무 ~하다'는 용법은 「過ぎる」만 가능)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 「大き過ぎる」「食べ過ぎる」처럼 다른 단어 뒤에 붙어 '너무 ~하다, 지나치게 ~하다'라는 뜻을 만드는 것은 「過ぎる」만 할 수 있어요. 「経つ」나 「経る」로는 절대 이 용법을 쓸 수 없어요.

「経る」는 JLPT N1 어휘예요. 일상 회화에서는 거의 안 쓰고, 문서·뉴스·격식 있는 글쓰기에서 주로 등장해요. 시간 경과보다는 '어떤 과정이나 장소를 경유한다'는 의미가 진하게 담겨 있어요.
✅ 「委員会の審議を経る」
→ 위원회 심의를 거치다 (공식 절차를 밟는 문맥 — 자연스러워요)
✅ 「20年の歳月を経て工事が完成した」
→ 20년의 세월을 거쳐 공사가 완성됐다 (격조 있는 서술 — 자연스러워요)
✅ 「多くの困難を経て成功した」
→ 많은 어려움을 거쳐 성공했다 (과정의 통과 — 자연스러워요)
❌ 「審議が経つ」
→ (어색함 — 「経つ」는 시간에만 쓰이고, 절차나 과정에는 쓸 수 없어요)
한국어 '거치다'와 가장 가까운 단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거예요. 「手続きを経る(절차를 거치다)」「試験を経る(시험을 거치다)」처럼 '정식 과정을 밟는다'는 뉘앙스가 핵심이에요.

| 상황 | 経つ | 過ぎる | 経る | 비고 |
|---|---|---|---|---|
| 기간 경과 (3時間、5年) | ✅ 자연스러움 | 🔶 가능하지만 뉘앙스가 다름 | 🔶 가능(문어) | 「経つ」가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 |
| 시점·기준 초과 (3時、40歳) | ❌ 부자연스러움 | ✅ 자연스러움 | ⚠️ 문맥 의존 | 나이·시각에는 「過ぎる」 |
| 장소 통과 (駅、交差点) | ❌ 부자연스러움 | ✅ 자연스러움 | ✅ 자연스러움(문어) | 일상 회화는 「過ぎる」 |
| 공식 절차·과정 (審議、試験) | ❌ 부자연스러움 | 🔶 가능(뉘앙스 달라짐) | ✅ 자연스러움 | 격식체에서는 「経る」 |
| 계절 통과 (夏、春) | ❌ 부자연스러움 | ✅ 자연스러움 | ⚠️ 문맥 의존 | 「夏が過ぎる」가 일반적 |
| 補助動詞 (大き〜、食べ〜) | ❌ 불가능 | ✅ 자연스러움 | ❌ 불가능 | 이 용법은 「過ぎる」 전용 |
| 오류 유형 | 잘못된 예 | 올바른 예 | 원인 |
|---|---|---|---|
| 계절·나이에 「経つ」 사용 | ❌ 夏が経つ / 40歳が経つ | ✅ 夏が過ぎる / 40歳を過ぎる | 한국어 '지나다'가 기간·시점 구분 없이 쓰이기 때문 |
| 절차에 「経つ」 사용 | ❌ 審議が経つ | ✅ 審議を経る | 한국어 '거치다'에 해당하는 단어를 몰라서 가장 아는 단어로 대체 |
| 「過ぎる」 보조동사 자리에 다른 단어 | ❌ 食べ経つ / 大き経る | ✅ 食べ過ぎる / 大き過ぎる | 보조동사 용법이 「過ぎる」 전용임을 모르는 경우 |
| 문어에서 「経る」 대신 「経つ」 사용 | ❌ 多くの困難が経って成功した | ✅ 多くの困難を経て成功した | 「経る」를 몰라서 익숙한 「経つ」로 쓰는 경우 |

이것만 외워두면 절반 이상은 해결돼요.
「経る」 고정 표현:
- 「紆余曲折を経て」— 우여곡절을 거쳐 (다른 단어 불가)
- 「委員会の審議を経る」— 위원회 심의를 거치다
- 「手続きを経る」— 절차를 밟다
「過ぎる」 고정 표현:
- 「言葉が過ぎる」— 말이 심하다, 말이 지나치다
- 「度が過ぎる」— 도가 지나치다
- 「…に過ぎない」— …에 불과하다
- 「やり過ぎる」「食べ過ぎる」 등 보조동사 용법 전체
「経つ」 고정 표현:
- 「時の経つのを忘れる」— 시간 가는 줄 모르다
- 「日が経つ」— 날이 지나다
「経つ」
💬 회화체: 「もう3年も経ったんだね。早いな。」
→ 벌써 3년이나 지났네. 빠르다.
🎩 정중체: 「あれから5年が経ち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그때로부터 5년이 지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즈니스: 「プロジェクト開始から半年が経ち、順調に進んでおります。」
→ 프로젝트 시작으로부터 반년이 지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過ぎる」
💬 회화체: 「もう10時過ぎてるよ。早く寝なよ。」
→ 벌써 10시가 넘었어. 빨리 자.
🎩 정중체: 「予定の時間が過ぎてしまいましたが、まだ間に合いますか?」
→ 예정 시간이 지나버렸는데, 아직 괜찮을까요?
💼 비즈니스: 「期限を過ぎた場合は、別途ご連絡ください。」
→ 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별도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経る」
💬 회화체: ※「経る」는 일상 회화에서 거의 쓰지 않아요. 무리해서 쓰면 오히려 어색합니다.
🎩 정중체: 「所定の手続きを経て、認定証を発行いたします。」
→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인정서를 발행해 드립니다.
💼 비즈니스: 「上司の確認を経た上でご回答いたします。」
→ 상사의 확인을 거친 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말 헷갈릴 때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経つ」= 얼마 동안(기간)
「過ぎる」= 무엇을 넘어서(기준점·장소·정도)
「経る」= 어떤 과정을 거쳐서(절차·경유, 주로 문어)
달력에 동그라미를 그리는 것처럼 '얼마가 지났어'라고 말하고 싶으면 「経つ」. 시계나 지도에 선을 긋는 것처럼 어떤 지점을 넘어섰다면 「過ぎる」. 그리고 보고서나 계약서에 쓸 법한 격식 있는 '과정을 밟는다'면 「経る」.
이렇게 기억하면, 다음에 이 세 단어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순간이 와도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5年が経った」와 「5年が過ぎた」는 정말 바꿔 써도 되나요?
A. 의미는 통하지만 뉘앙스가 달라요. 「5年が経った」는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경과 자체에 집중하는 표현이고, 「5年が過ぎた」는 '5년이라는 양을 초과했다'는 감각이 살짝 섞여요. 일상 회화에서는 둘 다 자연스럽게 써요.
Q2. 「経る」는 왜 일상 회화에서 거의 안 쓰나요?
A. 어원 자체가 고전 일본어(문어)에서 내려온 형식이라 현대 구어에서는 딱딱하게 느껴져요. 고사기 같은 고전에도 나올 만큼 오래된 단어인데, 그래서 지금은 뉴스·공문서·격식 있는 글에서 주로 보여요. 회화에서는 「経て、거쳐서」 형태로 가끔 쓰이는 정도예요.
Q3. 「食べ過ぎる」처럼 보조동사로 쓸 때 「過ぎる」만 가능한 이유가 있나요?
A. 「過ぎる」가 '도를 넘다, 지나치다'는 추상적인 의미까지 커버하는 단어이기 때문이에요. 「経つ」는 시간 경과에만 특화되어 있고, 「経る」는 경유·과정을 나타내는 데 특화되어 있어서 정도를 나타내는 보조동사 역할을 할 수가 없어요. 이 용법은 「過ぎる」만의 특기라고 기억하면 돼요.
Q4. 「年を経る」와 「年が経つ」는 어떻게 다른가요?
A. 「年を経る」는 '해가 거듭되는 과정을 걸어왔다'는 문어적·회고적 표현이에요. 「年が経つ」는 일상적으로 '해가 지난다'는 뜻이에요. 회고록이나 격식 있는 서술에서는 「年を経るにつれ(해가 거듭될수록)」처럼 쓰고, 일상 대화에서는 「もう5年も経ったね」처럼 써요.
Q5. 「時が経つ」는 굳어진 표현인가요, 아니면 「時が過ぎる」로 바꿀 수 있나요?
A. 둘 다 자연스러운 표현이에요. 다만 「時の経つのを忘れる(시간 가는 줄 모른다)」처럼 관용구로 굳어진 형태에서는 「時の過ぎるのを忘れる」로 바꾸면 어색해져요. 관용구·관용 표현에서는 단어를 함부로 바꾸지 않는 게 안전해요.
참고 자료
이 글은 아래 자료를 조사·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コトバンク「経つ」 — 広辞苑・大辞泉・明鏡国語辞典収録
- コトバンク「経る」 — 広辞苑・大辞泉・明鏡国語辞典収録
- コトバンク「過ぎる」 — 広辞苑・大辞泉・明鏡国語辞典収録
- Weblio「経つ」 — 大辞林収録、用例多数
- Weblio「経る」 — 大辞林収録
- Weblio「過ぎる」 — 大辞林収録
- Yahoo!知恵袋「「過ぎる」と「経つ」の違いについて」 — ネイティブの「点と線」説明、ベストアンサー
- Bunpro「経る(JLPT N1)」 — JLPTレベル・用例
- marumarukorea.com「지나다」 — 韓国語対応表
- yuki0918kw.com「지나다」 — 韓国語対応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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